포드, 무상 보증 수리기간 5년·10만km까지 확대
2011-11-02 17:36:37 2011-11-02 17:37:5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포드코리아는 포드와 링컨 차량에 대해 일반부품의 무상 보증 수리기간을 5년·10만km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의 2012년형 모델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2012년형 올뉴 포커스와 머스탱을 구매한 고객들 모두 해당된다.
 
지금까지 일부 모델에 한해서 이같은 보증 수리기간을 적용한 곳은 있었지만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은 포드가 처음이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3년 또는 6만km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모성 부품 지원 서비스인 '포드?링컨 ESP'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포드의 경우 94만원, 링컨의 경우 57만원을 지불하면 ESP기간이 연장할 수 있고, 엔진오일과 필터 교환 등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6가지 일반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포드와 링컨은 브랜드의 높은 품질과 소비자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포드의 2012년형 '올뉴포커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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