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2012년형 렉서스 플래그쉽 LS(LS600hL, LS460)와 2012년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450h모델에 대해서 판매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래그쉽 하이브리드 LS600hL이 3000만원,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450h는 기존 판매가격에서 1000만원 가량 가격이 내렸다. LS460의 경우 2000만원 가량 인하됐다.
가격이 인하된 LS600hL과 LS460에는 한국도요타자동차가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이 내비게이션은 90여개의 다양한 컨텐츠와 DMB 기능과 같은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엄격한 차량품질 테스트 기준을 통과한 국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 2012년형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L.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핵심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정숙성이라는 서로 반대되는 두 가치를 하나의 차에 담아냈다는 것"이라며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함을 더 극대화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제3의 파워트레인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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