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12회 사랑나눔콘서트' 성황리 개최
2011-11-07 10:26:49 2011-11-07 10:28:1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농심(004370)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형식의 '사랑나눔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다비치, 엠블랙, 인피니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 공연을 펼쳤다.
 
농심은 이날 총 2만3270개의 신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신라면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상 농심 제품마켓총괄 전무는 "청소년들이 작은 정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사람들의 온정이 라면을 매게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