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닛산은 전주 지역에서 닛산 브랜드의 판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C&D 모터스를 선정하고 7일 공식 딜러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겐지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좌)와 전주지역 닛산 브랜드 판매 딜러로 선정된 C&D 모터스의 공지현 대표(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D 모터스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해 전문 테크니션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전주 지역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닛산 브랜드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르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전주 전시장이 새롭게 수입차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전북 지역의 고객들에게 닛산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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