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4.82엔(0.86%) 상승한 8730.33으로 출발했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이탈리아 새 정부가 부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긴축안을 곧 시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증권업종이 2.70% 오르고 있고 보험업종과 도매업종도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전일 37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노무라 홀딩스는 5% 넘게 오르고 있다.
통신주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KDDI가 0.51% 내리고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는 1.30%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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