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반도체 소자 기업
알에프세미(096610)가 3분기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5%, 50.3%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휴대폰 IT 기기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폰용 반도체(ECM)칩 판매가 늘어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에프세미는 설명했다.
알에프세미는 "ECM칩과 신규 제품인 TVS 다이오드 매출이 꾸준히 늘어 4분기 실적도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2010년 매출인 291억원을 뛰어 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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