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신도시 근린상업 등 89필지 공급
2011-11-14 17:26:37 2011-11-14 17:28:07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신도시 내 근린상업, 단독주택용지 등 모두 89필지 4만4730㎡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되는 토지는 근린상업용지 3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2필지, 단독주택용지 점포겸용 53필지, 단독주택용지 주거전용 3필지 등이다.
 
화성동탄신도시는 주민 입주가 완료돼 풍부한 상권수요가 확보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 30분 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동탄2신도시가 연접 개발됨에 따라 도시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근린상업용지는 배후에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단지가 위치해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부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공급하는 석우동 주변 단독주택용지는 최근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인기로 매수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28일~29일 신청접수, 29일 개찰, 추첨 및 발표, 다음달 5일~6일 계약체결 등이다.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으로 문의 하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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