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내년에도 '질주' 계속된다-신한투자
2011-11-15 08:42:31 2011-11-15 08:43:5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단, 목표주가는 주당 0.333주의 무상증자에 따른 지분희석을 감안해 91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미주지역 매출과 중국지역의 주문증가에 환율과 면화가격 안정이 겹치며 매출 3144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판매가 인상에도 ZARA와 유니클로 등의 수주가 이어지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10%수준의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바이어 계약 등이 실적 지속을 이끌 것으로 꼽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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