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에 성수 아카데미를 확장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자체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성수 아카데미는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서비스 전문 워크숍인 성수 서비스 센터와 같은 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50명의 직원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2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그외에도 최신식 설비와 장비를 갖춘 3개의 워크베이, 회의실, 휴게실 등이 있다.
특히 실습장에는 배기가스를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을 구축했으며, 실습 교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기와 별도로 제작된 재규어 랜드로버 특수 공구를 툴트레이에 배치해 교육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세일즈와 정비 서비스 부문은 고객들이 브랜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성수 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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