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사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발효 4년 후 폐지되지만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어에 대한 관세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되지만 관세가 높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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