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손예진, `LG생건` 주요 브랜드 간판모델로
LG생건, 색조화장품 모델로 손예진과 2년 계약
2011-11-23 10:31:47 2011-11-23 10:33:1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영화배우 손예진이 LG생활건강의 백화점 브랜드부터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까지 주요 브랜드의 간판모델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최근 2012년도 색조화장품 사업 전격 강화를 위해 색조부문 간판얼굴로 영화배우 손예진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색조화장품 회사 '보브' 인수를 계기로 내년에는 기존 화장품 사업에 흩어져 있던 색조제품을 통합해 색조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
 
이로써 손예진은 내년부터 LG생활건강의 색조사업 간판모델로 활동,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를 비롯한 색조제품의 모델로 TV CF와 지면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만희 부문장은 "손예진은 다른 여배우들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섹시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여배우"라며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녀 LG의 대표적인 색조모델로 적합하다"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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