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770선 '위협'..현대차 3인방 '가동률 하락우려'↓
2011-11-25 12:27:16 2011-11-25 12:28:2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77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꾸준히 저점을 낮추고 있다. 25일 12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64포인트(1.37%) 내린 1770.4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끊임없는 매도 공세를 펼치며 현재까지 21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6억원, 1070억원 매수 우위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96종목이 내리고 있다. 58 보합, 212종목은 오름세다. 이 가운데 6종목이 상한가에 안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와 , KB금융도 각각 2.54%, 0.14% 오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4% 가까운 강세다.
 
반면 현대차(005380) 3인방은 주간 2교대제 도입으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나란히 4%대 밀리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2.69%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늘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81포인트(2.21%) 내린 478.67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전환했다. 현재는 2.25원 오른 1160.7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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