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셀트리온,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성에 강세
2011-11-29 09:05:31 2011-11-29 09:07:02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셀트리온(068270)이 2014년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3%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45%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한국 식약청으로부터 CT-P10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림프종,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18개월 만에 2건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임상개발 종료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2014년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출시 일정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셀트리온 주식에 대한 불법 공매도와 음해성 루머 등과 관련, 조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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