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우며 4% 넘게 급등하고 있다. 1일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20선에 위치해 있는 120일 이동평균선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7억원, 7689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지칠줄 모르고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1조212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을 포함 623종목이 오름세다. 47개 보합, 217종목은 내리고 있다.
특히 대형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7만4000원(7.37%) 오른 107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051910)과 SK이노베이션 등 화학주들도 고점을 높이며 각각 7.6%, 8.33%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요금인상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1%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500선을 하회하고 있다. 현재는 5.35포인트(1.09%) 오른 498.18이다. 선거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신당창당, 강남구 출마설 등이 아니라고 밝히며
안철수연구소(053800),
클루넷(067130)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원달러 환율은 15.45원 내린 1127.5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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