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전 사업장 녹색기업인증..'유가공업체 최초'
2011-12-01 17:20:09 2011-12-01 17:21:2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서울우유가 유가공 업체 최초로 전 사업장에서 녹색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서울우유 안산 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인증 받아 전 사업장 녹색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안산 사업장에서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기업인증 현판식을 거행했다.
 
녹색기업은 환경부에서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개선 실적, 환경경영 추진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 인증하는 것으로 에너지·자원 이용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우유는 지난 2008년 12월 거창 사업장을 시작으로 2011년 5월과 10월에 양주와 용인 사업장에서 녹색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 안산 사업장을 마지막으로 전 사업장이 녹색기업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2007년 유업계 최초로 우유 및 치즈 품목에 대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7월에는 녹색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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