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내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데 따른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뚜렷한 방향성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1910선은 꾸준히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다.
2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8포인트(0.16%) 하락한 1912.2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0시 구간 순매수로 방향을 전환했지만 매수규모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160억원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고 기관도 1383억원 매수우위로 대응 중이다. 개인만이 180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종이목재, 은행, 보험업종은 1% 이상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업종은 1% 내외의 약세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8포인트(0.06%) 오른 496.6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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