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1%대로 확대해 1900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다.
6일 낮 1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1.01%) 내린 1903.39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 600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130억원 매도 중이다. 기관만이 나홀로 8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내리는 쪽이 우세하다. 은행업종이 3% 넘게 밀리고 있고 운수창고, 화학 업종이 2%대 넘게 내리며 낙폭이 크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등 업종만이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0.3%) 밀린 504.3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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