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저점을 낮추면서 1900선을 이탈했다.
6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73포인트(1.49%) 내린 1892.9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매물이 1129억원으로 확대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도 6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고 기관만이 1175억원 매수세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매물을 집중시키고 있고 기관은 매수하면서 대조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전기가스업종만이 소폭 상숭중인 가운데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증권, 운수창고업종이 3% 내외의 업종하략률을 나타내며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확대하며 전날보다 4.15포인트(0.81%) 하락한 501.7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