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연말이 지나면 사라지는 통신사 포인트로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31일까지 SKT 멤버십 포인트를 남은 액수 만큼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11번가를 털어라'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T끝장세일'을 타이틀로 한 이벤트는 SKT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을 최대 5% 추가 할인 받는 것이다. 할인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하루에 1회 사용 가능하다.
도서의 경우 신간 도서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11번가의 쇼핑 어플리케이션인 '모바일11번가'에서는 T멤버십 포인트로 전 상품이 11% 추가 할인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끝장쿠폰 프로젝트'로 '11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것이다.
통신사 차이 상관없이 SKT, KT, LGT 이용자에게 매일 오후 12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쿠폰 22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총 5만9400장.
11번가는 같은 기간 매일 9개의 인기 상품을 50% 할인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T멤버십 포인트로 제한없이 최대 50%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상 품목은 패션의류, 생필품. 가공식품, 디지털가전 등이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Merry Christmas 골든벨을 울려라'를 22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룰렛게임을 즐기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매일 순금 3돈으로 제작한 '골든벨(1명)',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11명), 커피 교환권(22명), 11번가 1100포인트(110명) 등을 준다.
행사 기간 동안 로그인 시 누구나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면 1회 추가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응모기회가 한차례 더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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