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대한석유협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와 내복지원을 위한 성금 140억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를 회원사로 둔 석유협회는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왼쪽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 오른쪽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번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에 70억원,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내복지원 등 에너지 절약 사업에 70억원이 지원된다.
정유업계는 지난 2009년에도 전국 복지시설 522개소에 116억원을 기탁, 전국 522개소 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30억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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