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MD타고 美시장 질주한다-한국투자證
2011-12-19 08:04:57 2011-12-19 08:09:1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아반떼MD의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대감 등으로 미국시장 판매가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파사트와 함께 2012 북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오른 아반떼MD(미국명 엘란트라)가 내년 1월 9일 우승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지난 2009년 제네시스의 선정이후 급등했던 미국 시장 점유율을 감안할 때 이후 현대차의 미국시장 판매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YF 소나타가 최종 후보자리에 올라선 바 있다.
 
한편, MD는 컨슈머리포트의 소형세단 부문 톱픽으로 선정되며 4년연속 톱 픽의 자리를 차지했고 오토모티브리스가이드로부터 잔존가치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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