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인 인터스포츠 대전점이 개점됐다.
LG패션(093050)은 자사가 운영하는 멀티샵인 인터스포츠 대전점(중구 중앙로 은행동 위치)이 문을 열였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 40개 국가에 5400여 매장을 보유한 인터스포츠는 다양한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을 초심자용부터 숙년자용까지 갖춘 종합 멀티숍이다.
인터스포츠는 지난해 서울 문정점과 충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만 모두 6개 점포를 오픈하는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인터스포츠 대전점은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패션상가인 '밀라노21' 1~2층에 총 1520m² 규모로 입점됐다.
런닝, 워킹 등의 개인 스포츠 제품과 야구, 축구, 농구 등 팀 스포츠 품목 그리고 아웃도어 제품까지 아우르며 총 15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구비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올해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개획이다.
이와함께 24~25일 양일간 커플로 방문하거나 학생증을 지참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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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LG패션 인터스포츠 상무는 "대전에는 동호회 회원만 40만명이 활동할 만큼 생활스포츠 문화가 확산돼 있다"면서 "인터스포츠는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의 명성에 걸맞게 대전 지역 스포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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