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증권(003470)이 사외이사 중 한 명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외부인사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날보다 105원(2.53%) 오른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종 내 개별 종목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날 한나라당은 비대위 외부위원으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어 사장 등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조동성 서울대 교수는 동양증권의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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