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순두유' 1만병 불우이웃에 전달
2011-12-28 10:56:49 2011-12-28 10:58:3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올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과 '사랑의 3점슛'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매일유업(005990)은 연말을 맞아 그 동안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을 안양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3점슛' 이벤트로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은 안양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날씨에도 안양실내 체육관을 가득 메운 6000명의 안양시민들은 이 뜻 깊은 전달식을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성공하는 3점 슛 한 개당 순두유 10L(50병)를 적립해 안양시의 불우 이웃에게 순두유를 선물하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파죽의 8연승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안양KGC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종료 후에는 더 많은 사랑의 순두유가 안양시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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