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수급 공백..1830선 하회(10:23)
2011-12-28 10:32:32 2011-12-28 10:34:1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30선을 밑돌고 있다. 수급 공백으로 인해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7포인트(0.71%) 내린 1828.8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5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77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추가적인 매수 확대는 더딘 상황이다. 기관은 1154억원 매도 우위다.
 
상승전환하는 업종이 늘고 있다. 의료정밀은 1.73%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증권업종도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전자도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통신, 은행,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은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는 한진해운(117930)이 업황개선 기대감에 11% 이상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017670), 외환은행(004940), KT(030200) 등 고배당주들은 4~5%대 약세에서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6포인트(0.60%) 오른 494.60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80원 내린 115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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