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일중 RP 매매 대상기관 26곳 선정
2011-12-29 10:47:35 2011-12-29 10:47:35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거래소 및 25개 금융투자회사 등 총 26개사를 일중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중 RP매매 대상기관 선정은 지난 17일 한국은행법 시행으로 한은 금융망 참가기관에 대해 일중에 일시적인 결제부족자금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선정기준은 한국거래소를 제외하고 영업용순자본비율 180% 이상인 한은 금융망 참가기관 가운데 채권결제규모, 결제조기화 실적, 일중 RP매매 상환마감시각 준수도, 콜차입규모, 정책협조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지표로 삼았다.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은 내년 2월부터 같은해 7월31일까지며 다음 선정시에는 상기 기준에 의해 대상기관을 확대하는 등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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