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1870선 단숨에 회복
2012-01-03 12:32:09 2012-01-03 12:32:0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2%까지 키워 장중 고점을 기록, 1870선까지 회복했다.
 
3일 낮 12시9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5포인트(2.5%) 오른 1871.6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0억원과 1800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만이 5500억원 팔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운수창고업종이 3%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증권, 화학업종 등도 2% 이상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110만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를 새로 썼던 삼성전자(005930)는 고점에서 조금 밀렸지만 상승권의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이노베이션(096770)은  오름폭을 6%대까지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0포인트(1.25%) 오른 513.11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75원 내린 1150.0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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