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비벨록스(089850)는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중 '시드(Seed)형 오픈 플랫폼 개발'과 관련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차량용 정보기술(IT) 융합 서비스를 위한 'C&D 인포테인먼트시스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IT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생태계 구축, 인력 양성까지 확보하는 것이다.
시드형 오픈 플랫폼 개발 사업은 유비벨록스를 주관기관으로 전자부품연구원,
LG유플러스(032640), 비트앤펄스, 하이버스, 인터메이저 등이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14년 11월까지 36개우러간 진행된다.
총 개발사업비는 정부출연금 48억원과 민간부담금 16억원을 포함한 64억원 규모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환경 구축을 담당 할 계획이며, 상용화를 거쳐 새로운 비즈니스의 수익 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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