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최태원 SK 회장 불구속 기소..수사 마무리
2012-01-05 16:56:41 2012-01-05 16:56:41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51) 형제의 횡령·배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가 5일 오후 4시에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최재원 SK부회장을 구속기소하고, 최태원 SK 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SK비자금 수사 관련 일지.
 
◇ 2010년
 
▲ 9월 검찰, 글로웍스 사무실 압수수색.
 
◇ 2011년
 
▲ 3월 검찰, 베넥스인베스트먼트 사무실 압수수색.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개인 금고에서 최재원 SK부회장 명의로 된 175여억원 상당의 수표 발견.
 
▲ 4월 12일 검찰,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 소환.
 
▲ 4월 19일 검찰, 박성훈 대표 구속영장 청구.
 
▲ 4월 21일 ‘주가조작 혐의’ 글로웍스 박성훈 대표 구속.
 
▲ 5월 6일 검찰,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SK텔레콤 전 상무 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로 소환.
 
▲ 5월 11일 검찰, 김준홍 대표 구속영장 청구.
 
▲ 5월 13일 김준홍 대표 구속.
 
▲ 6월 16일 글로웍스 상장폐지.
 
▲ 7월 김준홍 대표 보석으로 석방.
 
▲ 7월 최재원 SK부회장 비자금 조성 혐의’ SK그룹 계열사 협력업체 3곳 압수수색.
 
▲ 11월 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SK그룹 지주회사와 주요 계열사, 관련자 자택 등 10여곳 압수수색.
 
▲ 11월 25일 'SK그룹 횡령 의혹' 핵심인물 김준홍 대표 구속
 
▲ 12월 1일 최 부회장 1차 소환.
 
▲ 12월 7일 최 부회장 2차 소환.
 
▲ 12월 14일 김준홍 대표 구속 기소.
 
▲ 12월 1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첫 소환.
 
▲ 12월 21일 최 부회장 3차 소환.
 
▲ 12월 29일 최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구속.
 
◇ 2012년
 
▲ 1월 5일 검찰, 최태원 불구속기속·최재원 구속기소 수사결과 발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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