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6일
케이맥(043290)에 대해 광학기술 기반 측정 및 검사장비 전문업체로 성장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맥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데, 2012년에는 Nano-MEIS 정밀 표면 분석기기를 통해 반도체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FPD용 검사장비는 SMD 등 국내외 메이저업체의 신규 라인 증설로 인해 AMOLED 장비 매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케이맥의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91억원과 영업이익 98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력 사업부문인 FPD용 검사장비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데, OLED용 검사장비 매출이 120억원까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