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JAL)이 캐나다행 노선을 추가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
기존의 밴쿠버행 노선 이외에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등 6개 노선을 추가하고 여기에 새롭게 할인된 가격의 운임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새 운임료는 오는 3월말까지 판매하며, 오는 31일까지 발권을 종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밴쿠버행의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3개월·6개월·1년) 유효 할인 항공권과 비즈니스(3개월) 유효 할인 항공권을 출시했고,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토론토, 몬트리올, 캘로우나행은 3개월과 1년 유효 운임으로 나눠 내놨다.
밴쿠버 출·도착 캐나다 국내선은 일본항공이 지난해 제휴한 웨스트제트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김경린 일본항공 홍보팀장은 “이번에 노선 추가와 새로운 운임을 통해 캐나다행 고객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