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10일 오전 9시25분 전일대비 950원(7.01%) 떨어진 1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라건설은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정몽원 회장 등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819만673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2200원이다.
또 한라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만도 주식 45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855억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