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라건설, 1000억 규모 유증에 '↓'
2012-01-10 09:27:39 2012-01-10 09:27:39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라건설(014790)이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약세다.
 
한라건설은 10일 오전 9시25분 전일대비 950원(7.01%) 떨어진 1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라건설은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정몽원 회장 등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819만673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2200원이다.
 
또 한라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만도 주식 45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855억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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