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남양유업(003920)(대표 김 웅)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IL CIPRIANI)' 의 호림아트센터점을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치프리아니는 남양유업이 직접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다.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요리 가문인 '치프리아니'의 이름을 땄다.
이번에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1층에 오픈한 매장은 기존 직영점 중 최대 규모로 ,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요리학교(ICIF)의 현지인 교수를 메인 셰프로 초빙할 예정이다.
전체 좌석 수는 90석이며, 개점시간은 오전 12시, 폐점시간은 오후 10시 30분이다.
정권근 외식사업본부장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구매한 신선한 식자재의 고유한 맛과 향을 살려내는데 집중하는 일치프리아니만의 조리 원칙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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