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10대 항공사'로 선정됐다.
항공사측은 여행 월간지인 ‘웨뤼’ 주최로 열리는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웨뤼’는 전세계 유명 여행 관련 월간지인 ‘트래블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으로서 지난2009년부터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를 제정해 중국인이 선호하는 항공사, 호텔, 관광지 등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의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풍부한 노선망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점, 중국 지역 내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도 중국 국제 전문 일간지 ‘환츄스바오’로부터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했으며. 유력 일간지 '동팡자오바오' 주관 ‘월드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되는 등 중국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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