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입사원들이 강원도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2011 대졸공채’ 신입사원 69명은 전날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장애우 40여명과 함께 눈썰매타기, 목욕봉사, 테디베어 전시관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장애우들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유심복지원’과 ‘금강장애인복지센터’의 장애우들이다.
아울러 신입사원들은 성금을 모아 쌀, 라면, 세제, 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연수 기간 중 꼭 해봤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신입사원들이 자체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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