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적 책임 실천한 노사는?
STX메탈·웅진씽크빅·하이닉스·한전KPS·호텔신라 선정
2012-01-17 12:00:00 2012-01-17 12: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지난해 STX메탈(071970)웅진씽크빅(095720), 하이닉스(000660)반도체, 한전KPS, 호텔신라(008770) 노사 대표가 사회적 책임을 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오후 '2011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책임을 잘 실천하고 있는 5개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지원, 노사의 재정 및 활동의 투명성,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업 5개사 노사 대표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노사관계학회장 공동 명의로 시상한다.
 
시상식 후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국노사관계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수상기업 사례발표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법·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노사가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할 때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으므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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