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올해 출국자수 최대 전망..여행·항공 株 '강세'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해외로 나가는 출국자수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여행과 항공주가 이틀째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2.78% 오른 4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1.93% 상승세다.

 

여행주중에서는 자유투어(046840)가 3.35%로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모두투어(080160)도 1.77% 상승 중이다. 하나투어(039130), 롯데관광개발(032350), 세중(039310) 등도 강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출국자수가 크게 늘어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국자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면 이들 여행업체에 돌아오는 이익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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