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사의 2012년형 모델 출시를 맞이해 다음달 4일~19일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 일정은 다음달 4일 서울 서초와 한남을 시작으로 ▲5일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 ▲11일 원주와 광주 ▲12일 대구와 전주 ▲18일 부산과 대전 ▲19일 서울 대치 순으로 진행하며 전국 11개의 전시장을 순회한다.
특히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재규어의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와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포함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더 뉴 재규어 XF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첨단기능이 대거 적용된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이 갖추어야 할 모든 주요 요소를 구현한 재규어의 주력 모델이다.
2012년형 라인업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효율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2.2리터 터보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 재규어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또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래 전세계적으로 총 3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혁신적인 크로스 쿠페 디자인, 고효율·고성능 파워트레인 등을 자랑한다.
시승행사 당일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로고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증정받으며, 무료 네일 케어 서비스와 신년 운수대통을 점치는 타로가드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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