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새 당뇨병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DPP-4 억제제
2012-01-31 17:29:13 2012-01-31 17:29:14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독약품(002390)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와 새 당뇨병치료제 DPP-4 억제제 ‘MP-513(테네리글립틴)’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한독약품은 ‘MP-513’의 국내 임상시험 및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오는 2015년부터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MP-513’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를 개발해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MP-513’은 제2형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DPP-4 억제제로 분류된다.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MP-513’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개발을 통해 해외수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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