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지난해 영업익 417억..전년비 8% '↓'(상보)
2012-02-03 09:37:30 2012-02-03 09:37:30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17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44억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비스매출은 가입자 증가로 전년대비 9.6% 늘었고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인해 같은 기간 22.2% 증가했다.
 
금융수지는 전년대비 139억원이 개선됐으나 법인세비용이 130억원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 감소한 313억원을 기록했다.
 
총 유지가입자수는 지난 12월말 기준 326만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전년대비 신규가입자는 6% 증가해 76만명, 해지는 7% 감소해 31만명, 순증은 18% 늘어 44만명을 기록했다.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디지털방송시대를 맞아 명품 HD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가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며 “하이브리드 상품 OTS, 국내 유일의 3D방송, 국내 최다 HD콘텐츠로 미디어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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