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KT가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약세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KT(030200)는 전날보다 350원(1.07%) 내린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이다.
전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KT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기존 A3 신용등급은 유지됐다.
하향 조정 이유로는 통신업종의 경쟁 과열과 높은 레버리지 부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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