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헬스케어 그룹인 넷케어(Netcare) 산하 5개 병원에 15만달러 규모의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PACS를 도입하는 5개 병원은 평균 200병상이 넘는 중형 규모로 병원 내 영상의학과 시스템은 별도의 영상의학전문의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PACS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한 가운데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기능의 우수성 및 확장성, 클라스 리포트에서 입증 받은 서비스 대응력을 인정받았다.
국산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로는 첫 아프리카 진출이며 이로써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해외 수출 국가가 31개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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