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다양한 연령층 위한 김치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2-02-15 10:08:59 2012-02-15 10:11:4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겨울 김치에 대해 알아보는 '계절 김치 담그기(겨울편)'와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프로그램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절 김치 담그기(겨울편)'는 계절마다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 온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절 김치에 관심이 많은 성인과 이색 문화체험을 원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인기다.
 
2월에 운영되는 '계절 김치 담그기(겨울편)' 주제는 동치미와 백김치이며 2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차례 진행된다.
 
각 수업당 30명씩 선착순 마감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시 동치미와 백김치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김치를 통해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식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통합활동, 사회·과학활동, 실속 김치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박물관 소장품들을 탐색하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의 학습능력과 사고능력이 향상되고 한국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22일과 23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프로그램과 오후 2시 고학년(4~6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4차례 운영(1회당 150분)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네이버 공식 김치박물관 카페(http://cafe.naver.com/pulmuonekimchimuseu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시 '계절 김치 담그기(겨울편)'는 1인 2만5000원, '신나는 V + 실속김치체험'은 1인 3만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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