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5일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18%) 내린 2340.45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경제가 연착륙 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한 긴축 완화 신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가는 2300선 조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내몽고보토철강이 2%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철강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전전력개발(-0.75%), 화능국제전력(-0.37%)등 전력주와 중국은행유한공사(-0.66%), 초상은행(-0.24%)등 은행주는 약세다.
한편 이날 고시 환율은 전일보다 소폭 오른 1달러당 6.295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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