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000원(0.72%) 떨어진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15일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SK텔레콤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2로 한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한편 공정위가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가격담합 여부를 조사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정경진 기자 shiwal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