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멕시코 크루즈 상품 출시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으로 허니문, 가족여행, 자유여행 적합
2012-02-20 11:20:56 2012-02-20 11:21:1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저렴한 가격과 짧은 일정으로 멕시코를 다녀올 수 있는 멕시코 카니발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니발 크루즈의 가장 큰 테마는 'FUN SHIP'으로, 다양한 선상 엑티비티와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돼 가족단위나 허니문 또는 자유여행으로도 적합하다.
카니발 인스피레이션호를 타고 멕시코를 돌아보는 이 상품은 멕시코 현지에서의 기항지인 '카탈리나'와 '엔세나다'의 포함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인천-동경-LA-카탈리나(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엔세나다(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LA-동경-인천=4박6일 상품과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인천-동경-LA-엔세나다(카니발인스피레이션호)-LA-동경-인천=3박5일 상품으로 각각 준비돼 있다.
 
멕시코 기항지인 '엔세나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인접한 바하반도에 위치, 인근의 남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해양스포츠와 쇼핑을 목적으로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해수간헐천 투어와 엔세나다 시내 관광과 라 버파도라 베이 카약(Bufadora Bay Kayak) 등을 즐길 수 있다.
 
'카탈리나 섬'은 지금도 대머리 독수리와 버팔로가 자유롭게 걸어다닐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유명하며, 대표 관광으로는 유리바닥 보드 투어와 섬 골프 투어, 연인의 동굴 스노클링 등이 있다.
 
카니발 인스피레이션호는 1998년 처녀취항 했고, 7만367톤의 무게와 205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다.
 
뷔페와 정찬을 포함한 고급 유명 요리가 1일 최대 6회 제공되고, 매일 밤 세계 유명 수준의 화려한 쇼와 라이브 음악 무료 관람,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부대시설 자유이용, 각종 스포츠와 볼륨댄싱 등 다양한 선내 강의 프로그램 참여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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