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동남권 신공항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다. 새누리당이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의지를 밝힌 후 부산.경남지역에 기반을 둔 상장사들이 연일 주식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방선기와 영화금속은 각각 지난 21일과 2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지만 주가의 상승을 가로막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신공항 문제에 대해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종목들은 부산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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