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삼성 휴대폰 부품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카메라 모듈 수요 확대에 따른 동사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 ▲진동 모터 및 NFC 안테나 추가 공급 등 디바이스당 ASP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되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1분기 파트론의 매출액은 1267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9.2% 상승한 4천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트론의 1분기 실적도 전분기대비 상승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카메라 모듈 매출 비중(1분기 68.3%)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