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패널 가격 횡보구간에는 점유율 증가가 나타나는지 여부가 경쟁력과 성장성을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 기준 지난 4분기 점유율은 29.2%로 지난 1분기 대비로 2.4%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패널가격의 횡보구간이 오는 2분기 중반까지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아이패드 등 태블릿PC 성장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대형 AM OLED에 대한 대비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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