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4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날보다 1.15% 오른 70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자오레이 부주임은 "시내 5환(5번째 순환도로) 이내에서 2015년까지 석탄 사용을 금지시키는 무석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 전체의 연간 석탄 사용량을 1500만톤 이내로 억제하겠다"고 전했다.
베이징시는 현재 석탄을 사용하는 가정 215만호의 아궁이를 천연가스 보일러로 바꿔 미세먼지나 탄소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92년 중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3월에도 중국 베이징 'ISH 차이나 2011'에 참가해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 보일러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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